파나덤 크림 모든 것 성분, 사용법, 부작용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염, 습진, 아토피와 같은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 사용되는 연고 중 ‘파나덤 크림’은 효과적인 성분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나덤이라는 연고형 크림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파나덤 크림 모든 것
파나덤(Panaderm) 크림은 스테로이드 성분인 디프로피오네이트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dipropionate)을 포함한 외용 스테로이드제입니다. 주로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처방됩니다.
의약품 정보에 따르면 파나덤크림 15g 제품 설명에 나와 있는 주요 성분과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분: 베타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0.05%
- 효능: 염증 억제, 가려움 완화, 피부 발적·홍반 감소
- 용량: 15g 또는 대용량 450g까지 있음
파나덤 연고의 대표적 사용 사례
파나덤 연고는 다음과 같은 질환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 아토피 피부염
- 습진성 피부염
- 지루성 피부염
- 건선
- 벌레 물림 후 염증
- 외부 접촉에 의한 알레르기성 발진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 진물 등 염증 반응이 있는 경우 단기간 사용하면 빠르게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닥 Q&A에 따르면, 보통 도포 후 10~20분 내 피부에 흡수되며, 효과는 수시간 지속됩니다. 하지만 민감 부위(얼굴, 사타구니 등)는 흡수력이 더 강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법 및 주의사항
파나덤 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 횟수: 하루 1~2회, 증상 부위에 얇게 바릅니다.
- 사용 부위: 깨끗하게 세척된 피부 위에 도포해야 하며, 눈 주위나 점막, 상처 난 부위는 피해야 합니다.
- 사용 기간: 가급적 1~2주 이내 단기 사용을 권장하며, 장기간 연속 사용은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파나덤은 2등급 스테로이드제로 분류되어 있어 중간 정도의 효능을 가지며, 장기 사용 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해야 할 점
파나덤 연고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만큼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부작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부 위축, 얇아짐
- 모세혈관 확장, 피부색 변화
- 스테로이드성 홍조
- 피부 감염(세균, 곰팡이)
- 알레르기 반응
특히 얼굴, 사타구니, 겨드랑이, 목처럼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에 자주 바르면 위축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나 노약자, 임산부는 의사와 반드시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전신 흡수로 인해 쿠싱증후군 등 내분비계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파나덤 크림과 일반 연고의 차이점
| 항목 | 파나덤 크림 | 일반 보습 크림 | 항생제 연고 |
|---|---|---|---|
| 주요 성분 | 베타메타손(스테로이드) |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등 | 무피로신, 네오마이신 등 |
| 사용 목적 | 염증 억제, 가려움 완화 | 피부 보습 | 감염 치료 |
| 사용 기간 | 단기 | 장기 사용 가능 | 단기 |
| 사용 시 주의 |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 거의 없음 | 내성 주의 필요 |
이처럼 파나덤 크림은 일반 연고와 확연히 다르며, 오용 시 오히려 피부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파나덤 크림 구매 및 보관법
파나덤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임의로 구매하기 어렵고, 피부과나 내과 처방을 통해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관 시에는 다음을 유의하세요:
-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해 보관
-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유효기한이 지난 제품은 피부에 해가 될 수 있으니 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무리: 파나덤 사용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파나덤 크림은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고이지만, 스테로이드제라는 점에서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단기간, 국소부위에만 바르고, 증상이 개선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병용하거나 민감한 피부에 바르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